제가 처음 가계부를 쓰기
시작한것은 2017년
결혼을 하면서 부터 입니다.
처음에는 책처럼 생긴 두꺼운 수첩에
매일매일 쓰는데
도대체가 한달에 얼마를 벌고
얼마를 쓰는지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엑셀에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1년치를 한꺼번에 정리해서
하루에 100원이라도 쓰면
1년 잔액이 변동될수 있도록
시간을 엄청 투자해서
서식걸고 막 막막!!!!
그렇게 만들었어요.
장점은 한눈에 보이는데
큰 단점이 하루에 1000원짜리
2000원짜리 지출 몇개를 하고나면
바로바로 기록이
어려워서 밀리고 밀려서
한꺼번에 기록하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발견한 어플이
"편한 가게부" 입니다.
처음에는 이 어플도 썼다가
바로 입력하지 않으면 밀리고
기록해야할 지출이 누락되기도 하고 해서
중간에 포기했었죠.
그렇지만 가계부를 안쓰는것은
절대 안되는 일이라 생각했기에
포기하지 않았죠!!!
제가 그 중간에 짠테크
풍차돌리기, 절약방법
별방법을 공부하면서도
신용카드 없애라!!!!
이말을 실천하지 못했거든요ㅜㅜㅜㅜ
하지만!!!
과감히 신용카드를 없애버리고!!!!
(22년 12월에 모두 정리)
수기, 엑셀, 어플
3개중에 매일 바로바로
조금만 부지런하면 효율이 가장 높은
편한가계부 어플에 정착했습니다.
신용카드가 없으면...
여행갔을때 호텔에 가면
보증금 보관 방법으로
신용카드를 요구하거나
티비에서 영화 결제한다던가
그럴때는 좀 불편하긴 해요 ㅋㅋㅋㅋ
하지만 전 자신있게 말할수 있어요
신용카드 없애고 난뒤부터
지출이 확실히 줄었고
저축하는 금액도 많이 늘어났어요
눈에 띄게요~
<절약노하우>
1. 신용카드를 없앤다
2. 편한가계부 어플을 쓴다
참고로 편한 가게부 어플은
pc버전으로 다운받을수가 있어서
핸드폰하고 연동되어
핸드폰으로 기록한것을
컴퓨터에서도
그대로 정리 할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하면
더 다양한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유료라서 그냥 안쓰고
있는 기능만 쓰고 있어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더라구요.
가계부 쓰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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