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월이 끝나기전에
우리 세식구 카라반 캠핑을 다녀왔어요
패밀리랜드 캠핑카와
슬로우위켄드를 다녀오고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어 선택한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휴파크 카라반 캠핑장
다녀온 후기입니다.
가다보니 장성바로 옆이더라구요
그냥 장성이라 생각하고
가시면 될듯합니다.ㅋㅋ
슬로우 위켄드하고는
차로 16분 거리에 있어요
캠핑장으로 들어가는 길은
좁은 길을 쭈~~욱 따라 가는데
가다가 차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하지?
라고 생각이 들어요
캥핑장들어가는 바로 입구에
나가는길과 들어오는길이 따로 안내가 되어 있답니다.
차를 가지고 들어가면
캠핑카 옆에 주차를 하게끔 자리가 있는데
저희가 처음에는 19번을예약했었는데
19번만!!!! 주차할 자리가 없다는 겁니다 ㅠㅠㅠ
19번은 그냥 앞 도로에 주차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도로가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짐옮길때만 조금 감수하시면
큰 불편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날 예약이 없는
28번으로 자리를 바꿨답니다.
차에서 내려 본 캠핑장 느낌은
오래됐구나. 입니다.
구멍뚫린 비닐이 오래되어 보이게 합니다.
이 날은 꽃가루가 많이 날려
테이블을과 의자를
닦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
짐을 내려 놓기전에 매점으로 바로 가면
카라반 키, 두루마리화장지1롤,
쓰레기봉투(20l) 3가지를 챙겨줍니다.
쓰레기봉투값 1,000원을
더 지불하시고 받으시면 됩니다.
(참고로 컵라면 우동을
사먹었는데 1,500원이었어요)
치약, 칫솔 등도 매점에 구비되어 있네요.
카라반 화장실에 비누만 있고
치약, 샴푸, 바디워시는 없습니다.
미리 챙겨오시거나 깜빡하셨으면
매점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방안으로 들어오면 일회용 수세미와
일회용 헹주 그리고 각종 주방도구들이 있어요.
저는 일회용이 아닐까봐
따로 새로운 헹주를 챙겨갔는데 일회용이라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에어컨은 냉난방이 같이 되지 않아요.
그래서 난방을 걱정했으나
침대마다 전기장판이 있고
싱크대 아래에 보면
보일러를 켤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싱크대 아래 빨간색 버튼 꾸욱!)
새벽에 비까지 왔었는데
전~~혀 춥지 않았습니다.
난방걱정은 안하셔도 될듯요~
저희가 금요일 오후에 갔는데
아이들이 꽤 있어서 우리아이도 함께 같이
놀이터에서 놀수 있었어요
놀이터가 넓다보니
킥보드는 필수! ㅋㅋㅋ
6시 넘어 고기를 꾸어 먹었는데
왜 비닐이 구멍이 나있는지 알겠더라구요 ㅋㅋㅋ
연기가 자욱~~~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데크 밖에서 고기를 꿔먹었어요.
벤치말고 앉을수 있는 의자 하나씩 있는데
그거 포함해서 캠핑의자 챙겨오시면
밖에서 더 맛나게 드실수 있을것 같아요.
남편이 불멍을 꼭 하고 싶다하여 ㅋㅋㅋ
숯, 바베큐, 장작 해서 전부 34,000원 지불했어요.
밤에는 날벌레가 꽤있는데
모기약은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 바랍니다.
(매점에서 구매 가능 5,000원)
아침에 일어나보니 좋은점은
정~ 말 공기가 좋더군요
밖으로 나오자마자
텃밭에서 채소 가꾸시는 분들을 맞이했네요 ㅋㅋ
안좋은점은 좀 오래됨이 많이 보이고..
먼지도 많고..
그래도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처음엔 너무... 낡았지않아? 라고 했는데
바로 적응해서 즐거운 캠핑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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