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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내모습으로 산다는것 (from 자기관리론)

내 모습으로 산다는 것은 퍽 어려운 일이다.

 

자신의 몸과 마음이 다른 사람 혹은
다른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것보다
비참한 일은 없다. 

-안젤로 파트라-

 

 

이 문장을 읽고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뻐보이는 사람들을 보고

나도 저렇게 입으면

나도 저렇게 성형수술하면 예뻐 보이겠지..

나는 왜 저렇게 어울리지 못할까

나는 왜 저런말을 자신있게 못했을까

.

.

라고 생각한 대부분의 날들이

20대의 삶이 었던거 같습니다.

 

그때 다른사람을 보는것보다 

나는 무슨색깔이 잘어울릴까

나는 어떤성격일까

 

나 자신을 곰곰히 생각해 보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내려고 

한 날들이 더 많았다면

 

지금의 나는 많이

달라져있을텐데 말이죠.

 

당신의 아버지가 어머니와 만나
결혼하고 출산을 했을때
당신이라는 사람이
태어날 가능성은 300조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당신에게 300조명의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그들은 전부 당신과 완전히 다른사람들이다.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중-


더이상 다른사람들 부러워하고
따라하는 데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지금부터라도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기보다

나 자신을 알아내는 하루를 보내려 합니다.

 

다른사람을 닮은 내가 아닌

더 나은 나 자신을 기대하며..